'개관 4주년' 제주드림타워 1600명 숙박·식사 쏜다…"역대 최다"
롯데관광개발 '제주도민 초청 이벤트' 내달 2일부터
- 오미란 기자
(제주=뉴스1) 오미란 기자 = 롯데관광개발이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개관 4주년을 맞아 다음 달 2일부터 13일까지 12일간 제주도민 초청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롯데 측에 따르면 초청인 수는 역대 최다인 1600명이다. 롯데관광개발은 리조트 개관 당시엔 200명, 1주년엔 600명, 2주년엔 730명, 3주년엔 800명으로 초청 이벤트 규모를 계속 늘려 왔다.
올해 이벤트 당첨자에겐 그랜드 하얏트 제주 호텔 1박 숙박권(2인 기준·400명 대상), 그랜드키친 저녁 식사권(2인 기준·400명 대상), 포차 20만 원 상당 식사권(4인 기준·800명 대상) 등이 증정된다.
롯데관광개발은 기관·단체의 추천을 받은 도내 소외계층 30여 가구에도 숙박과 아침 식사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벤트에 응모하려면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공식 홈페이지에 접속해 이벤트란(왼쪽 상단 메뉴 중 '드림오퍼'→쇼핑→4주년 이벤트)를 찾아 축하 메시지 또는 후기, 연락처, 이메일 주소 등을 남기면 된다. 당첨자는 다음 달 18일 개별 통보된다.
롯데관광개발 관계자는 "제주도민들의 많은 격려와 응원으로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가 해마다 성장해 나가고 있다"며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제주도민 초청 이벤트를 역대 최대 규모로 마련했고 앞으로 사회공헌사업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mro122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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