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C,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최고 등급 '레벨5' 2년 연속 획득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제주=뉴스1) 오미란 기자 =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한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2년 연속 최고 등급인 '레벨5'를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JDC는 지난해 레벨5를 획득해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으로 처음 선정된 데 이어 올해도 환경·사회·지배구조(ESG)와 관련된 25개 지표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JDC가 추진한 대표 사회공헌으로는 △이음일자리 지원사업 △Re(里)-START 지역상생특화사업 △지역농어촌진흥기금 및 농어촌상생협력기금 출연 △제주국제관악제 및 전국무용제 개최 지원 △복지시설 차량 지원사업 △설·추석 취약계층 지원사업 △드림나눔봉사단 활동 등이 있다.

특히 올해는 제주도민들이 직접 지역사회 발전과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사업을 제안하고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JDC 도민지원사업'도 추진했다.

김현민 JDC 부이사장은 "이번 성과는 제주 지역사회의 신뢰와 협력 덕분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직면한 문제를 함께 해결하며 더 나은 제주를 만들어나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mro122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