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육소식] '생활혁신' 이끌 발명 경진대회 44개 작품 시상

2024 제주학생과학 발명아이디어 경진대회(제주융합과학연구원 제공)
2024 제주학생과학 발명아이디어 경진대회(제주융합과학연구원 제공)

(제주=뉴스1) 오현지 기자 = 제주융합과학연구원은 지난 22일 2024 제주학생과학 발명아이디어 경진대회를 열어 학교급별 최우수상 3작품을 포함해 총 44개 작품을 시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학생들의 과학적 사고와 창의성을 기반으로 생활의 혁신을 이끌 과학기술 창작품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초등학생 57개 작품, 중학생 14개 작품, 고등학생 92개 작품이 출품됐고 이 중 총 52개 작품을 대상으로 면담심사가 이뤄졌다.

김용관 원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과학과 발명에 대한 흥미를 더욱 키울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이번 대회에서 선보인아이디어들이 실제로 구현될 수 있도록 다양한 후속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전국학교스포츠클럽축전 도내 17개팀 입상

제주도교육청은 지난달 25일부터 열린 제17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축전에서 우승 5팀, 준우승 2팀, 3위 10팀 등 총 17개팀이 입상했다고 밝혔다. 8개 팀은 페어플레이상을 수상했다.

이번 축전에는 도내 초·중·고등학교 59개교에서 학생 1057명, 임원 157명이 참가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제주 학생들이 학교스포츠클럽을 통해 전국 무대에서 스포츠 기량을 보여줘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oho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