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중립시대, 기후테크 전략은?…27일 제주서 '트렌드 토크' 개최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엠와이소셜컴퍼니 주관

(제주=뉴스1) 오미란 기자 =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와 엠와이소셜컴퍼니가 오는 27일 오후 3시 30분 제주시 건입동 W360에서 제4회 '트렌드 토크'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주최 측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기후 위기, 탄소중립 시대의 기후테크 산업 전략'을 주제로 한 이유진 녹색전환연구소장의 강연과 '스타트업과 투자사가 함께 만들어 갈 탄소중립의 미래'를 주제로 하는 토크쇼로 나뉘어 진행된다.

토크쇼엔 이 소장을 비롯해 이병선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장, 김정태 엠와이소셜컴퍼니 대표, 김종규 식스티헤르츠 대표가 참여할 예정이다.

이후엔 참가자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고 협력 기회를 모색할 수 있는 네트워킹이 진행된다.

행사 참가를 희망할 경우 26일까지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엠와이소셜컴퍼니 관계자는 "제주는 기후변화에 즉각적으로 영향을 받는 최전선에 있기 때문에 이번 행사가 더욱 유의미하다"며 "행사를 통해 스타트업 생태계에서 실행가능한 다양한 전략들이 도출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mro122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