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철 KCTV 기자, 13대 제주카메라기자회장 선출

 김승철 제13대 제주카메라기자회 회장/뉴스1
김승철 제13대 제주카메라기자회 회장/뉴스1

(제주=뉴스1) 고동명 기자 = 제주카메라기자회는 제13대 회장에 KCTV제주방송 김승철 기자가 선출됐다고 20일 밝혔다.

김 회장은 지난 2002년 KCTV제주방송에 입사해 지금까지 23년 간 카메라 기자로 재직하고 있다. 제주카메라기자회 사무국장과 부회장, 올해의 의원상 추진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김 회장은 "카메라기자들의 역량과 역할들을 제주도민들에게 알려 나가고, 늘 도민들과 함께 호흡하는 제주카메라기자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제주카메라기자회 신임 집행부도 선임됐다. 부회장에는 JIBS 윤인수 기자, 사무국장 제주의소리 김제남 기자, 총무 KBS제주방송총국 고성호 기자, 대외협력부장 제주MBC 손세호 기자, 올해의 의원상 추진위원장에 채널A 김한익 기자가 각각 선임됐다.

신임 회장과 집행부의 임기는 2년이다.

2002년 5월 창립된 제주카메라기자회는 KCTV제주방송, KBS제주, 제주MBC, JIBS, YTN, JTBC, 채널A, 연합뉴스TV, 제주의소리 등 제주지역 9개 언론사에 카메라 기자 36명이 활동하고 있다.

kd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