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 양수기 주유 중 화재…70대 남성 전신 화상
- 홍수영 기자
(서귀포=뉴스1) 홍수영 기자 = 제주에서 양수기에 불이 붙어 70대 남성이 화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14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7분쯤 제주 서귀포 대정읍 동일리에서 70대 남성 A 씨가 전신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A 씨는 양수기에 휘발유를 주유하던 중 불이 붙어 화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창고 일부를 태운 불은 신고 접수 10여분 만에 꺼졌다.
소방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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