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소식] 교육행정협의회 개최…모범음식점 189곳 지정
- 고동명 기자
(서귀포=뉴스1) 고동명 기자 = 제주 서귀포시가 6일 서귀포시교육지원청과 서귀포시 지역교육 행정협의회 정기회를 개최했다.
이들 기관은 이번 협의회에서 2025년 중점의제를 '맞춤교육'으로 정하고 학생들의 학력 맞춤, 진로 탐색 등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또 이들 기관은 분야별 전문가 초청 진로 특강을 통해 청소년들의 올바른 직업 가치관 형성에 협력해 간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두 기관은 △문화예술행사 학교 동아리 참여 △공공 체육시설 활용 학교 생존수영 수업 △아동·청소년 건강증진 프로그램 △소규모학교 살리기 등을 논의했다.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협의회를 통해 교육기관이 협치 모델을 만들고 학생과 학부모,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협력을 강화하고 내실 있게 추진해 달라"고 말했다.
모범음식점 189곳 지정
제주 서귀포시가 위생관리 및 음식문화개선에 동참하는 일반음식점 189곳을 모범음식점으로 지정했다고 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모범음식점은 위생 상태, 식단, 서비스 등에 대한 현장평가와 음식문화개선운동추진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정된다. 이번엔 15곳이 신규 지정됐고, 나머지 174곳은 재지정됐다.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된 업소는 △모범업소 현판 부착 △상수도 사용료 감면 △식품진흥 기금 융자 우선 지원 등 혜택을 받는다.
모범음식점 현황은 서귀포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kd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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