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소식] 다함께돌봄센터 5호 개소·개별공시지가 공시

서귀포시청 전경(자료사진) ⓒ News1
서귀포시청 전경(자료사진) ⓒ News1

(서귀포=뉴스1) 고동명 기자 = 제주 서귀포시는 다함께돌봄센터 5호(대륜동 제주혁신 꿈자람센터 2층)를 11월1일 개소한다고 31일 밝혔다.

다함께돌봄센터는 돌봄이 필요한 6세∼12세의 초등학생에게 방과후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으로 소득에 관계없이 이용할 수 있다.

센터장과 돌봄교사가 상근하면서 학기 중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방학 중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아동을 돌보고 있다. 프로그램비는 무료, 급식·간식비는 이용자가 부담한다.

5호 센터는 겨울방학을 앞두고 11월 25~12월11일 초등학생 35명을 모집하고 내년 1월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

서귀포시는 2024년 7월 1일 기준으로 산정한 개별공시지가를 31일에 결정·공시했다.

이번 공시는 상반기 동안 토지 이동이 발생한 토지 중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의 변동사항을 반영한 2540필지가 대상이다.

토지 소유자와 이해관계자들은 이날부터 11월 29일까지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는 서귀포시청 홈페이지 또는 국토교통부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에서 확인할 수 있다.

kd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