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객 모시기 나선 제주관광공사, TV·디지털 채널 협력 강화
- 오미란 기자
(제주=뉴스1) 오미란 기자 = 제주관광공사는 내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TV·디지털 채널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50분 방영될 JTBC '톡파원 25시'에서는 전국 첫 여행지로 제주가 소개된다. 이번 제주편 촬영은 △제주돌문화공원 △제라진 어드벤쳐 △동복해녀해산물직판장 △김녕요트투어 △휴즐리 제주에서 진행됐다.
다음달에는 20~30대 여성들이 많이 이용하는 패션 쇼핑 플랫폼 '지그재그(ZIGZAG)'에서 라이브 퀴즈 쇼, 유명 셀러가 참여하는 제주 여행 추천 콘텐츠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공사는 글로벌 플랫폼인 '틱톡(TikTok)'과도 협업해 인기 크리에이터와 함께 제주 관광 콘텐츠를 제작하는 동시에 '틱톡 비짓제주' 채널도 운영하기로 했다.
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홍보를 바탕으로 관광객을 유치함으로써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mro122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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