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소식]장년층 실태 조사·가족정책 포럼
- 고동명 기자
(서귀포=뉴스1) 고동명 기자 = 제주 서귀포시는 장년층 고독사 예방 실태를 11월 1~29일 조사한다고 25일 밝혔다.
조사 대상은 올해 하반기 만 50세 1인 가구와 상반기 조사 이후 서귀포시로 전입한 장년층 1인 가구다
읍면동 맞춤형복지팀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관, 이(통)장, 아파트 관리사무소장과 함께 대상자의 주거환경, 사회 및 경제활동, 건강 상태를 살핀다.
시는 올해 상반기 1인 가구 2442명을 조사해 위험군 등 294가구를 찾았다.
◇10월31일 서귀포가족센터 가족정책 포럼
서귀포시와 서귀포시가족센터는 31일 시청 문화강좌실에서 '서귀포시가족센터 가족정책 포럼'을 개최한다.
포럼에서는 △인구 및 가족변화에 따른 제주도 가족정책방향 모색(한국건강가정진흥원 강복정 연구위원), 서귀포시가족센터의 20주년 발자취와 중장기 계획(서귀포시가족센터 이상구 센터장)을 주제로 한 발표가 예정됐다.
이후 제주대학교 김혜숙 명예교수를 좌장으로 제주국제대학교 김은정 교수, 구리시가족센터 윤성은 박사의 토론과 질의응답이 이어진다.
한펀 시는 가족지원서비스 전달체계 일원화 및 통합적인 가족정책 마련을 위해 건강가정지원센터와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통합한 가족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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