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13개 공공도서관, 노벨문학상 한강 특별전시회
- 고동명 기자
(제주=뉴스1) 고동명 기자 = 제주도는 4·3의 역사적 아픔을 널리 알린 국내 최초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한강 작가의 작품을 전시하는 특별전시회를 도내 공공도서관에서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전시회는 12월 30일까지 한라도서관을 비롯한 도내 13개 공공도서관에서 동시에 열린다.
전시회에서는 한강 작가 대표작 ‘작별하지 않는다’, ‘채식주의자’, ‘소년이 온다’, ‘흰’ 등 국내 출간작을 만나볼 수 있다.
2024년 노벨문학상 후보로 거론된 중국의 찬쉐, 일본의 다와다 요코의 작품과 역대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들의 대표 도서도 함께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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