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소식]모든 재활용 도움센터로 폐의약품 배출처 확대

서귀포시청 전경 ⓒ News1
서귀포시청 전경 ⓒ News1

(서귀포=뉴스1) 고동명 기자 = 제주 서귀포시가 폐의약품 배출처를 확대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8월부터 읍면동 거점 재활용 도움센터 11곳에서 시범 운영했던 폐의약품 배출을 모든 재활용 도움센터로 확대하기로 했다.

재활용 도움센터에 배치된 폐의약품 수거 용기엔 폐의약품뿐만 아니라 동물용 폐의약품, 폐주사기도 배출할 수 있다.

고체형은 알약이 담긴 알약 포장재 및 약봉지째 배출하고 액체형은 물약병 입구를 잘 봉하고 통째로 배출해야 한다.

이중섭미술관 창작스튜디오 입주작가 전시회

이중섭미술관 창작스튜디오 입주작가 결과 보고전 '어느 서귀로운 날에'가 오는 22일부터 11월 10일까지 기당미술관 기획전시실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에선 제15기 창작스튜디오 입주작가 송신규(서양화)·장윤영(동양화)·전효경(평면회화) 씨가 지난 10개월간 창작스튜디오에서 완성한 회화작품 110여 점을 선보인다.

전시 개막행사는 22일 오후 2시 열리며, 작가들이 전시 작품을 직접 설명하는 자리도 마련된다.

입장료는 성인 1000원, 어린이 300원이며, 도민은 50% 감면된다.

kd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