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D-30' 제주도교육청 시험장 준비 상황 점검
- 오현지 기자
(제주=뉴스1) 오현지 기자 =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30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제주도교육청도 준비상황 등을 점검한다.
15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도내 수능 수험장은 95(제주)지구 일반 시험장 12곳과 96(서귀포)지구 일반 시험장 4곳 등 총 16곳이다.
교육청은 17일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험장학교 담당자 회의’를 열고 시험 개요와 지침을 전달한다.
또 21일부터 11월 1일까지 시험장 파견 감독관들이 도내 시험장 학교 현장을 방문하고, 문답지 운송 및 보관, 시험장 및 시험실 배치, 자연 재해 대응, 방송시설 등 시험 준비 관련 전 분야에 대한 준비상황을 점검한다.
또 수능 전까지 소방본부, 한국전력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유관기관 협조를 통해 소방과 전기·가스 공급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수능은 다음달 14일 오전 8시40분부터 치러지고, 제주 응시생은 재학생 5179명, 졸업생 1542명, 검정고시 등 241명 등 총 696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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