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 지게차 끼임사고로 40대 노동자 엄지발가락 부분절단
- 강승남 기자
(제주=뉴스1) 강승남 기자 = 제주의 한 물류센터에서 작업을 하던 40대 노동자가 지게차에 발이 끼이는 사고로 크게 다쳤다.
15일 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전날(14일) 오후 10시16분쯤 제주시 내도동에 위치한 물류센터에서 작업을 하던 40대 남성 A 씨가 지게차에 발이 끼였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 사고로 A 씨는 오른쪽 엄지발가락이 부분 절단되는 중상을 입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는 응급처치 후 A 씨를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A 씨는 현재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ks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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