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제주본부, 추석맞이 소외계층 김치나눔 봉사

한국농어촌공사 제주지역본부와 삼양동주민자치센터, 삼양동새마을부녀회가 11일 추석맞이 소외계층을 위한 김치나눔 봉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주지역본부 제공)
한국농어촌공사 제주지역본부와 삼양동주민자치센터, 삼양동새마을부녀회가 11일 추석맞이 소외계층을 위한 김치나눔 봉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주지역본부 제공)

(제주=뉴스1) 오현지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 제주지역본부가 제주시 삼양동주민자치센터, 삼양동새마을부녀회와 함께 '2024년 추석맞이 소외계층을 위한 김치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공사 측에 따르면 단체들은 김치를 손수 담그고, 관내 저소득 가정과 다문화 가정, 독거노인 가구에 전달했다.

농어촌공사 제주본부는 김치 나눔 외에도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청소 봉사, 소외계층 식사 지원 등의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다.

김동철 공사 제주지역본부장은 "1회성으로 그치거나 보여주기식 행정에서 벗어나 실질적·체계적인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oho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