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자치경찰, 무인교통 단속장비 16곳 추가 설치 운영

제주자치경찰단이 9일부터 어린이보호구역 및 노인보호구역 16곳에 무인교통 단속장비를 추가 설치해 운영한다.(제주자치경찰단 제공)2024.9.9/뉴스1
제주자치경찰단이 9일부터 어린이보호구역 및 노인보호구역 16곳에 무인교통 단속장비를 추가 설치해 운영한다.(제주자치경찰단 제공)2024.9.9/뉴스1

(제주=뉴스1) 홍수영 기자 = 제주도자치경찰단은 9일 무인교통 단속장비를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추가된 무인교통 단속장비는 △신호 및 과속 단속장비 6대 △과속 단속장비 10대 등 총 16대로, 어린이보호구역 11곳과 노인보호구역 5곳에 설치했다. 이에 제주지역 어린이보호구역 및 노인보호구역 무인교통 단속장비는 총 222대로 늘었다.

자치경찰단은 3개월간 추가된 무인교통 단속장비에 대해 홍보 및 계도기간을 거친 후 오는 12월9일부터 본격 단속을 실시할 방침이다. 모든 장비는 24시간 상시 운영되며, 도로교통법에 따라 신호위반 및 과속차량을 단속한다.

gwi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