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소식]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 팝업 스토어 수익금 기부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 팝업 스토어 '탑동살롱' 수익 기부금 전달식.(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 제공)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 팝업 스토어 '탑동살롱' 수익 기부금 전달식.(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 제공)

(제주=뉴스1) 오미란 기자 =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은 팝업 스토어 '탑동살롱' 수익금 일부를 사단법인 세이브제주바다에 기부했다고 5일 밝혔다.

여름 휴가철을 맞아 지난달 3일부터 18일까지 운영된 탑동살롱은 △빈티지 △요가 △DIY(Do it yourself·손수 제작) △해녀 △커피를 테마로 한 도내 소상공인들의 다양한 아이템을 선보여 호응을 얻었다. 방문객 수는 1360명, 매출액은 2540만원으로 집계됐다.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 관계자는 "탑동살롱은 단순한 상점이 아닌 지역 상생과 가치소비를 실현하고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는 문화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앞으로도 호텔이 위치한 탑동의 역사와 문화, 환경을 재조명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제주 한림농협, 취약계층에 추석 차례상 장보기 지원금 전달

한림농협 취약계층 차례상 장보기 지원금 전달식.(한림농협 제공)

제주 한림농협은 대한적십자사 제주지사에 취약계층 차례상 장보기 지원금 250만원을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사회 상생 차원에서 이뤄졌다.

차성준 한림농협 조합장은 "앞으로도 농업인과 소외계층의 동반자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mro122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