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무체험부터 면접까지"…25일 제주 드림타워 잡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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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1) 오미란 기자 = 롯데관광개발은 오는 2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에서 '잡 콘서트(Job Concert)'를 연다고 14일 밝혔다.

참가자들은 이번 행사에서 그랜드 하얏트 제주 객실과 14개의 레스토랑과 바(Bar), 외국인 전용 카지노, 국내 디자이너 300여 명이 참여한 한(HAN) 컬렉션 등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주요 시설은 물론 일반에 공개하지 않는 사무실 등 직원들이 근무하고 쉬는 공간까지 살펴볼 수 있다.

특히 참가자들은 희망하는 직무에 대해 현직 담당자와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커리어 톡'에도 참여할 수 있다. 딜러 직무 희망자의 경우 교육 프로그램인 '딜러 아카데미'에도 지원 가능하다.

행사장에서는 채용 면접도 함께 진행돼 원한다면 희망하는 직무에 바로 면접까지 볼 수 있다.

롯데관광개발은 오는 24일까지 사전접수 QR코드를 통해 참가자를 모집한다. 모집 부문은 △객실 △식음료 △조리 △카지노 △호텔 보안, 시설, 인사, 크리에이티브 등 통합 지원 등 5개다. 행사 당일 현장 접수도 진행된다. 이 밖에 전기·기계·소방·건축 등 협력업체 모집도 함께 진행된다.

롯데관광개발 관계자는 "제주 드림타워 잡 콘서트는 오픈 하우스 콘셉트로 참가자가 공동주택 모델하우스처럼 드림타워 곳곳을 살펴보고 직무 담당자 상담과 현장 채용면접까지 한 번에 참여할 수 있는 원스톱형 행사"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랐다.

mro122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