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육 소식] 학생 마약범죄 예방 담당교원 연수 실시

8일 제주교육박물관에서 열린 '2024학년도 제2차 학생 마약류 예방교육 담당교원 연수'.(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공)
8일 제주교육박물관에서 열린 '2024학년도 제2차 학생 마약류 예방교육 담당교원 연수'.(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공)

(제주=뉴스1) 오미란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8일 제주교육박물관에서 각급 학교 마약류 예방교육 담당 교원 60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제2차 학생 마약류 예방교육 연수'를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교육부가 주관하고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교육을 맡은 이번 연수에서는 △최근 마약류 범죄 동향 △청소년 관련 수사 사례 △체험형·활동형 마약류 예방교육 활용법 △학교급별 대상별 맞춤형 교육이 안내됐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날이 갈 수록 심해져 가는 청소년 마약류 범죄를 예방하는 첫걸음은 마약류범죄 예방교육"이라며 "이번 연수를 통해 학생 눈높이에서 효과적인 교육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제주교육청, 지방공무원 1박2일 힐링 프로그램 운영

8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지방공무원 힐링 프로그램 운영 현장.(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공)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8, 9일 1박2일간 소속 지방공무원을 대상으로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9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액티브 명상 △싱잉볼 명상 △릴렉스 요가 △다도 체험 △심리학 콘서트 등 몸과 마음을 들여다보는 시간을 통해 내적 자존감을 회복하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한경미 도교육청 총무과장은 "학교 현장을 위해 고생하는 지방공무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힐링 프로그램이 몸과 마음의 쉼을 통해 치유와 성장을 지원하는 재충전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mro122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