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제주보건소, 청소년 금연 문화제 개최…8월 3일 학생문화원

선착순 500명 대상…"금연 중요성 홍보"

(제주=뉴스1) 강승남 기자 = 제주시 제주보건소는 오는 8월 3일 제주학생문화원 대극장에서 청소년 대상 금연 문화제를 연다고 23일 밝혔다.

청소년들에게 흡연의 폐해와 금연의 중요성, 금연에 대한 가치를 알리기 위해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금연 홍보 영상 상영, 청소년이 직접 참여하는 무대, 중앙여고 치어리더팀 제스트 초청공연 등이 있다.

또 유튜브 크리에이터 미미미누가 참여하는 토크콘서트도 진행한다. 토크콘서트는 청소년들이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와 건강한 생활습관에 대한 조언을 들을 수 있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선착순 500명까지 행사장에 입장할 수 있다.

제주보건소 관계자는 "이 행사를 계기로 청소년들이 흡연의 폐해와 금연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인식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ks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