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활용품도 AI가'…제주시, 스마트 재활용도움센터 구축
- 고동명 기자
(제주=뉴스1) 고동명 기자 = 제주시는 11억원을 들여 스마트 재활용도움센터 구축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재활용도움센터 6곳에 재활용품 수거량 자동집계 및 분리배출 안내 시스템 등 AI 기반 스마트 시설을 구축하는 것이다. 또 29대의 회수보상기(투명페트병 14, 캔 8, 종이팩 6, 헌옷 1)도 재활용도움센터에 설치한다.
현재 사업자를 선정해 회수보상기를 제작하고 있으며 오는 9월 말까지 설치를 완료할 예정이다.
시는 스마트 재활용도움센터 구축으로 분리배출 체류시간을 최소화해 시민 편의를 개선하고 회수보상품 지급을 현금 지급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kdm@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