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제주(26일, 월)…대체로 흐림, 낮 최고 8~11도

세월호 참사 10주기 위원회와 사단법인 4·16 세월호 참사 가족협의회 제주기억관 관계자들이 25일 오후 제주시청 앞에서 '세월호 참사 10주기 전국시민행진'을 시작하고 있다. 참가자들은 다음달 16일까지 20박21일간 목포 등 전국을 누빈 뒤 상경한다.2024.2.25./뉴스1 ⓒ News1 오미란 기자
세월호 참사 10주기 위원회와 사단법인 4·16 세월호 참사 가족협의회 제주기억관 관계자들이 25일 오후 제주시청 앞에서 '세월호 참사 10주기 전국시민행진'을 시작하고 있다. 참가자들은 다음달 16일까지 20박21일간 목포 등 전국을 누빈 뒤 상경한다.2024.2.25./뉴스1 ⓒ News1 오미란 기자

(제주=뉴스1) 오미란 기자 = 26일 제주는 대체로 흐리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제주는 중국 북동지방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든다.

아침 예상 최저기온은 4~6도, 낮 예상 최고기온은 8~11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이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북·남부 앞바다에서 1.0~2.0m, 동·서부 앞바다에서 1.0~2.5m 높이로 인다.

기상청은 "비가 내리는 지역에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다"며 "특히 중산간 이상의 지역에는 낮은 구름이 유입되면서 가시거리가 200m 미만으로 갑자기 짧아지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mro122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