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우 서귀포시장 "설 종합대책 상황실 차질없이 운영" 주문
정기인사 후 첫 국·소장 티타임…"지연현안 공유 해법 찾아야"
- 강승남 기자
(제주=뉴스1) 강승남 기자 = 이종우 제주 서귀포시장이 20일 설 연휴 생활쓰레기·상하수도·교통처리 등 종합대책 상황실을 차질없이 운영하라고 당부했다.
이 시장은 이날 시청 별관 셋마당에서 1월 정기인사 후 첫 국·소장 티타임을 가졌다.
서귀포시는 설 연휴 생활쓰레기 특별처리대책 시행과 상하수도 생활민원 상황실 운영 등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이 시장은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설 연휴를 보내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세심하게 관심을 가져야 한다"며 "특히 추위와 많은 눈이 예보되면서 교통안전에 신경을 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이 시장은 "취임 후 17개 읍면동 마을을 방문하면서 다양한 건의사항과 현안을 들었다"며 "올해에는 주요 지역원로들을 초청해 시정 주요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의견을 묻는 시간을 갖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 시장은 "지역 현안과 관련해 전 국장이 함께 공유하면서 파급 영향과 각종 문제 소지 여부 등을 파악, 심도있게 검토하고 해결방안을 찾아야 한다"고 주문했다.
ks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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