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내년 상반기 청소인력 기간제근로자 1420명 채용
- 오미란 기자
(제주=뉴스1) 오미란 기자 = 제주시는 내년 상반기 청소인력 기간제근로자 1420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11일 밝혔다.
사업별 모집인원은 △재활용품 요일별 배출제 도우미 600명 △클린하우스 및 RFID 세척·청소인력 사역 120명 △365일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주말수거 189명 △가로환경정비 127명 △도로청소차량 운영 17명 △청소행정 기동반 13명 △청소인력 대체 일시사역 23명 △청소인력 대체 기간제 근로자 12명 △재활용도움센터 도우미 253명 △음식물류폐기물 주말(토·일) 수집운반사업 55명 △읍면 음식물류폐기물 수집운반사업 9명 △음식물류폐기물 기동 수집운반사업 2명이다.
인건비는 총 152억원으로 이 중 67억원은 복권기금, 85억원은 시 자체 예산이다.
지원자는 시 생활환경과나 읍면동을 방문해 응시원서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청소행정 분야 일자리 창출과 생활환경 개선에 기여하고, 올바른 생활폐기물 배출문화 정착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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