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병삼 제주시장 "1회용품 사용제한 품목 확대 홍보 강화"

"화물연대 파업 따른 사업 추진 지연 선제적으로 대비를"

강병삼 제주시장/뉴스1 ⓒ News1 고동명 기자

(제주=뉴스1) 고동명 기자 = 강병삼 제주시장은 "24일부터 1회용품 사용제한 품목이 확대된다"며 홍보를 강화해야한다고 23일 밝혔다.

강 시장은 이날 시청 간부회의에서 "업체, 소비자를 대상으로 1회용품 제한의 사업취지·변경사항·계도기간 운영 등의 홍보를 강화하고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해야 한다"고 주문하고 "계도기간 문제점 및 제도개선 필요사항도 파악하라"고 지시했다.

강 시장은 또 화물연대 파업 예고와 관련 "시멘트 수급 등의 어려움이 발생할 수 있으니 사업 추진 지연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고 민간에서도 파업에 따른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점검하라"고 강조했다.

이외에도 강 시장은 조류인플루엔자(AI) 방역과 하반기 재정집행을 잘 마무리하라고 당부했다.

kd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