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코로나 신규 확진 839명…44일 만에 1000명대 아래로
- 홍수영 기자
(제주=뉴스1) 홍수영 기자 = 제주지역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44일 만에 1000명대 아래로 내려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28일 코로나19 확진자가 839명 발생해 누적수는 31만8517명으로 집계됐다고 29일 밝혔다. 신규 사망자는 없다.
제주에서 신규 확진자가 세자릿수를 기록한 것은 지난 7월15일(967명) 이후 44일만이다.
제주 일일 확진자 수는 전날(27일 1227명) 대비 388명 감소하고 일주일전(21일 1354명)보다 515명 줄었다.
최근 일주일간 발생한 확진자는 총 1만134명으로 전주 대비 2688명 감소했다.
제주에서 격리 중인 확진자는 9266명이고 위중증 환자는 3명이다.
감염병 전담병원 병상 가동률은 21.43%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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