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회 '기후위기 대응 탄소중립 연구포럼' 창립
- 홍수영 기자
(제주=뉴스1) 홍수영 기자 = 제주도의회 의원들이 모여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제주형 탄소중립사회를 위한 방안을 연구한다.
제주도의회 의원연구단체 ‘기후위기 대응 탄소중립 연구포럼’이 22일 도의회 소회의실에서 창립했다.
‘기후위기 대응 탄소중립 연구포럼’은 제주의 사회·경제분야의 기후위기 대응 및 탄소중립 실천을 선도하기 위한 국내·외 정책 및 전략 등을 연구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강봉직·강상수·강충룡·김승준·박두화·송영훈·양경호·양영식·양홍식·이상봉·이승아 등 의원 11명이 참여하며 대표는 이승아 의원(더불어민주당·오라동)이 맡는다. 부대표에는 강상수 의원(국민의심·정방·중앙·천지·서홍동)이 선출됐다.
이승아 대표의원은 “미래 사회의 지속성을 위해 엄중하게 요구되는 탄소중립에 제주사회 또한 그 역할과 의무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이번 의원연구단체 창립을 계기로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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