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코로나 확진자 1705명 발생…사망자 1명·위중증 4명
- 홍수영 기자
(제주=뉴스1) 홍수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4일 코로나19 확진자가 1705명 발생해 누적수는 27만7946명으로 집계됐다고 5일 밝혔다.
제주 일일 확진자 수는 전날(3일 1895명)보다 190명 감소하고 일주일전(7월28일 1622명) 대비 83명 늘었다.
사망자도 1명 추가돼 누적 수 189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사망자는 기저질환이 있는 77세로, 지난 3일 확진 판정을 받고 입원 치료 중 다음 날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일주일간 발생한 확진자는 1만1501명으로 전주 대비 111명 감소했다.
제주에서 격리 중인 확진자는 9995명이고 위중증 환자는 4명이다.
확진자 9883명은 재택치료를 하고 있고 0.9%는 집중관리군으로 분류됐다.
감염병 전담병원 병상 가동률은 33.67%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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