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선관위 투표용지 인쇄소 공고

(제주=뉴스1) 이상민 기자 = 2일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는 6·4 지방선거 투표용지를 인쇄할 곳을 선관위별로 각각 공고하고 달라진 투표용지를 공개했다.(제주도선관위 제공) © News1

</figure>2일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는 6·4 지방선거 투표용지를 인쇄할 곳을 선관위별로 각각 공고하고 달라진 투표용지를 공개했다.

열린인쇄사는 제주도지사·교육감·비례대표도의원 및 서귀포시지역 지역구도의원·교육의원선거 투표용지를 인쇄하고, 제주시지역 지역구도의원·교육의원선거 투표용지는 대한인쇄문화사에서 인쇄한다.

달라진 투표용지도 공개됐다.

기존 교육감선거와 교육의원선거의 투표용지는 후보 이름이 세로로 배치됐지만 이번 선거부터는 후보자의 이름을 왼쪽부터 오른쪽으로 열거하는 가로형으로 인쇄된다. 또 투표용지 왼쪽 면에 ‘교육감선거 후보자는 정당이 추천하지 않습니다’라는 문구도 기재됐다.

투표용지 인쇄작업은 후보자등록 마감일 다음날부터 이뤄진다.

각 정당이 추천한 선관위 위원들은 투표용지 인쇄작업에 참여해 감독하고 일반인 출입을 통제하는 등 투표용지 유출 방지를 위해 보안을 유지한다.

lees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