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2025학년도 평준화 일반고 모집 59명 불합격
특성화고·특수지 지원해야
- 박소영 기자
(인천=뉴스1) 박소영 기자 = 2025학년도 인천시 평준화 일반고 학생 배정 결과 59명이 불합격한 것으로 집계됐다.
9일 인천시교육청에 따르면 2025학년도 평준화 지역 일반계고 모집결과 모집 정원인 1만7546명을 초과하는 1만7605명이 일반계고 진학을 희망하면서 59명의 불합격자가 발생했다.
배정 방식은 학교별로 1지망자가 정원 미달일 경우에는 지망자 전원을 1지망 학교에 배정하고, 나머지는 후순위 지망자 중에 배정하는 것이다. 만약 지망자가 모집 정원을 초과할 경우엔 지망자를 중학교 내신 성적에 따라 배열한 뒤 일정한 간격을 두고 배정한다.
이에 따라 일반고 입학 전형에 탈락한 학생들은 학생 정원을 채우지 못한 특성화고나 특수지역(강화·옹진·서해5도) 일반고로 지원해야 한다.
평준화지역 일반고 배정 결과는 인천 관내 출신중학교와 인천시교육청 고등학교입학전학포털 대국민서비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imsoyoung@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