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월미테마파크 도로서 차량 화재…30대 남성 부상
- 박소영 기자
(인천=뉴스1) 박소영 기자 = 7일 오후 5시 34분쯤 인천시 중구 월미테마파크 인근 도로에 있던 스포츠유틸리티차(SUV)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차 안에 있던 30대 남성이 다쳐 119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 SUV를 포함해 차량 2대가 탔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16분 만에 완전히 불을 껐다.
소방 관계자는 "번개탄 발화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며 "자세한 화재 원인은 조사 중에 있다"고 말했다.
imsoyo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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