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류인플루엔자 확산 방지"…인천대공원 어린이동물원 휴원

자료사진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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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1) 정진욱 기자 = 인천시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 확산 방지를 위해 인천대공원 어린이동물원을 오는 7일부터 휴원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지난달 경기 김포와 화성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 확진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그 유입을 막기 위한 예방 조치로서 이번 조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현재 해당 동물원엔 AI 발생 가능성이 있는 16종 74마리를 포함해 33종 166마리의 조류가 있다.

동물원은 AI 위기 경보 '심각 단계' 해제시 재개장할 예정이다.

onethi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