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인천시장, 새해 첫 일정으로 접경지 해병대 격려

(인천=뉴스1) 정진욱 기자 = 인천시는 유정복 시장이 1일 해병대 2사단 5여단을 방문해 안보 상황을 점검하고 장병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유 시장의 이번 해병대 방문은 새해 첫 공식 일정이다. 유 시장은 이날 강화도 전방 접경지역에서 안보 브리핑을 받고 철책 도보 순찰 및 제적봉 관측소(OP)를 찾아 현장 점검을 했다.

유 시장은 병영식당에서 장병들과 새해 인사를 나누며 격려금을 전달했다.

유 시장은 "장병들의 헌신에 감사하며,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인천시는 강화 지역 주민들의 대남방송 소음 피해를 줄이기 위해 방음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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