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원미구 아파트 화재…70대 남성 사망

화재 현장(부천소방서 제공) / 뉴스1
화재 현장(부천소방서 제공) / 뉴스1

(인천=뉴스1) 정진욱 기자 = 31일 오전 6시 6분쯤 경기 부천시 원미구 춘의동의 15층짜리 아파트 13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13층 입주민 A 씨(70대)를 발견해 병원으로 옮겼다.

A 씨는 발견 당시 심정지 상태였다고 소방 당국이 전했다.

A 씨는 병원에서 사망 판정을 받았다.

이 불로 소방서 추산 1200여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으며, 입주민 30명이 자력으로 대피했다.

불은 오전 6시 30분쯤 꺼졌다.

소방 당국은 화인과 피해액을 조사하고 있다.

onethi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