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동막해변 소나무밭 새로 조성 '관광 중심 발돋움'

동막해변(인천 강화군 제공)/뉴스1
동막해변(인천 강화군 제공)/뉴스1

(인천=뉴스1) 이시명 기자 = 인천 강화군이 동막해변 소나무밭을 중심으로 다양한 관광시설을 구축했다고 26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 동막해변 소나무밭 일부 수목이 고사했다.

이에 군은 총사업비 6억 원을 들여 동막해변 소나무 식재와 함께 360m가량의 해변 보행로, 야영데크, 세족장, 포토존, 조형물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새롭게 마련했다.

군은 이번 새롭게 조성된 동막해변 소나무밭에 거리공연, 플리마켓을 개최해 관광 중심지로 발돋움한다는 계획이다.

박용철 군수는 "동막해변이 쉼과 힐링이 있는 새로운 관광 명소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se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