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중소기업 대기 오염물질 배출 저감 장치비 지원

서구청 전경(인천 서구 제공)/뉴스1
서구청 전경(인천 서구 제공)/뉴스1

(인천=뉴스1) 이시명 기자 = 인천 서구가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대기 오염물질 배출 방지 시설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지원 대상 기업은 내년 6월까지 의무적으로 대기 오염물질 배출 저감 시설을 설치해야 하는 4·5종 사업장이다.

구는 오는 23일부터 내년 1월 15일까지 서류를 제출한 기업을 대상으로 사물인터넷(IoT) 대기 오염물질 측정기기 설치 비용을 최대 90%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지원한 시설에 대해 3년간 사후 관리하는 등 더 나은 지역 정주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se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