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환 인천 계양구청장 '尹탄핵 촉구' 1인 시위

윤환 인천 계양구청장(SNS 갈무리)/뉴스1

(인천=뉴스1) 이시명 기자 = 윤환 인천 계양구청장이 '12·3 비상계엄 사태' 등과 관련,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촉구하는 1인 시위에 나섰다.

윤 구청장은 13일 오전 인천지하철 1호선 계산역 일대에서 '윤석열! 탄핵하라!'는 문구가 적힌 피켓을 목에 걸고 홀로 시위를 벌였다.

이에 일부 시민들은 윤 구청장과 악수하며 '윤 대통령 탄핵에 공감한다'는 취지로 말했다.

윤 구청장은 페이스북을 통해서도 "헌법이 흔들리고 국민의 삶이 위협받고 있다. 국가적 위기가 날로 커지고 있지만, 이를 해결해야 할 정치권은 역할을 다하지 못하고 있다"며 "민주주의와 헌정 질서를 지키기 위한 제2차 탄핵 표결을 국민의 이름으로 요구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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