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출입국·외국인청, 보라매보육원 생필품·간식 기탁

인천출입국·외국인청, 보라매보육원 생필품·간식 기탁(인천출입국·외국인청 제공) / 뉴스1
인천출입국·외국인청, 보라매보육원 생필품·간식 기탁(인천출입국·외국인청 제공) / 뉴스1

(인천=뉴스1) 정진욱 기자 = 법무부 인천출입국·외국인청은 9일 인천 동구 보라매보육원을 방문해 250만원 상당의 생필품과 간식을 기탁하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이민자네트워크 회원, 사회통합협의회 위원 및 직원 30명이 참여했다.

인천출입국·외국인청은 지난 3월 이민자들이 직접 만든 베트남 샌드위치를 인천중구노인복지관 전달을 시작으로, 5월 20일에는 '세계인의 날' 인천시민 대상 세계 음식문화 체험 행사를 열었다.

6월에는 인천자유공원 환경미화 활동을, 11월에는 손뜨개수세미 및 과일청을 만들어 부평남부노인문화센터에 기탁하는 등 다양한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이어 왔다.

송소영 청장은 "국민과 이민자가 함께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onethi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