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도당·소사·여월 3개 지구 지적재조사 실시계획 수립

(부천=뉴스1) 이시명 기자 = 경기 부천시는 내년도 도당1, 소사1, 여월지구 등 3개 지구에 대한 지적 재조사 실시계획을 수립했다고 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적 재조사 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 사항을 바로 잡고 정보 사항을 디지털로 전환하는 국가 정책사업이다.

시는 이날 온라인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사업지구 현황 및 지적재조사사업에 대한 종합적인 정보를 제공할 방침이다. 또 시는 온라인 주민설명회 이용이 어려운 주민들을 고려한 대면 설명회도 개최할 계획이다.

김우용 시 도시주택환경국장은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해 토지소유자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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