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자활기업 3곳, 복지부 평가서 최우수·우수 선정
- 이시명 기자
(부천=뉴스1) 이시명 기자 = 경기 부천지역자활센터 소속 기업 3곳이 올해 보건복지부 주관 '전국 우수자활기업 심사'에서 최우수와 우수 등 높은 성적을 거뒀다고 6일 부천시가 밝혔다.
시에 따르면 '전국 우수자활기업 심사'는 매년 복지부가 전국 자활기업 중 취약계층 일자리 제공 및 사업 발전을 거둔 사례를 공유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평가에선 부천 원미자활센터의 '부천 희망 나르지'가 최우수상, 부천 나눔자활센터의 '사회적협동조합 행복 나눔' '희망 나눔 사회적협동조합' 등 2개 기업이 우수상을 받았다.
선정 기업엔 우수기업 인증서와 함께 공공 위탁 사업 참여시 우선권이 주어진다. 또 평가 등급에 따라 2000만~3000만 원의 시상금도 받는다.
정미연 부천시 복지정책과장은 "관내 자활기업을 위해 부천시는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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