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밤부터 인천 '한파주의보'…서해5도는 강풍주의보
- 이시명 기자
(인천=뉴스1) 이시명 기자 = 기상청은 2일 오후 9시를 기해 강화와 옹진을 제외한 인천지역에 한파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한파주의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10도 이상 내려가면서 영상 3도 이하의 기온을 기록하거나 평년기온보다 3도 낮을 것으로 예상될 때 내려진다. 또는 영하 12도의 아침 최저기온이 이틀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령된다.
앞서 기상청은 이날 정오부터 인천 서해5도 지역에만 강풍주의보를 발효한 상태다.
기상청 관계자는 "강추위와 바람으로 인한 시설물 피해가 없도록 유의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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