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병원, 인천권역책임의료기관 공동 원외대표협의체 개최
- 박소영 기자
(인천=뉴스1) 박소영 기자 = 가천대 길병원 인천권역책임의료기관은 인천 오라카이 송도파크호텔에서 2024년도 제2차 책임의료기관 공동 원외대표협의체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회의는 지난달 26일 열렸으며 이 자리에서 인천시 책임의료기관 간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 사업 추진 현황을 보고하고 사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원외대표협의체는 권역책임의료기관인 가천대 길병원을 중심으로 4개 지역책임의료기관(남부 인천적십자병원, 동북 인천세종병원, 서북 나은병원, 중부 인천의료원)이 공동으로 개최한 첫 회의다.
권역 및 책임의료기관 등 총 5개소에서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사업, 중증·응급 이송 전원 및 진료협력 사업, 감염 및 환자안전관리사업, 정신건강증진 협력사업, 재활의료 및 지속관리 협력사업 등에 대해 각 기관별로 공동 협력한 사례와 성과들을 공유했다.
길병원 관계자는 "각 지역책임의료기관들은 올 한 해 성과를 토대로 2025년도 사업 계획을 수립하고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imsoyo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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