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익 부천시장, 경기서부권문화관광협의회 제4대 회장 선출
- 정진욱 기자, 이시명 기자
(부천=뉴스1) 정진욱 이시명 기자 = 경기 부천시는 조용익 시장이 경기서부권문화관광협의회 제4대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26일 밝혔다.
협의회는 25일 시흥시청에서 열린 제20차 정기회의에서 조 부천시장을 회장으로 선임하고, 임기를 오는 2026년 12월까지로 확정했다. 부회장은 정명근 화성시장이 맡는다.
경기서부권문화관광협의회는 부천, 화성, 안산, 평택, 시흥, 김포, 광명 등 7개 도시가 협력해 지역 문화관광 사업과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2019년 출범했다. 협의회는 내년에 경기 서부권 공동브랜딩을 구축하고 관광상품 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다.
조 시장은 "7개 도시의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경기 서부권 관광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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