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해경청, 올해 최우수 함정에 '태안해경서 313함' 선정

(인천=뉴스1) 이시명 기자 =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이 올해 태안해양경찰서 313함과 평택해양경찰서 대부파출소를 최우수 함정·파출소로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서해5도 특별경비단 3008함, 평택해양경찰서 P-108정, 태안해양경찰서 P-111정과 태안해양경찰서 신진파출소는 각각 우수함정과 파출소로 선정됐다.

중부해경청은 앞서 지난 2월부터 10월까지 소속 인천·평택·태안·보령해경서와 서해5도 특별경비단 소속 함정 54척과 24개 파출소를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했다.

중부해경청은 선정한 최우수 경비함정과 파출소에 기념패와 격려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중부지방해양경찰청 관계자는 "중부권 해상치안과 해양안전을 더욱 굳건히 하기 위한 현장부서 교육훈련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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