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중동점, 부천 상권 최초 '프라다' 개장

현대백화점 중동점 프라다 매장(현대백화점 제공) / 뉴스1
현대백화점 중동점 프라다 매장(현대백화점 제공) / 뉴스1

(부천=뉴스1) 정진욱 기자 = 현대백화점 중동점이 경기 부천 상권 최초로 이탈리아 고급 브랜드 '프라다' 매장을 개장했다고 22일 밝혔다.

백화점 측에 따르면 이번 프라다 매장 개장은 명품 라인업 확장의 일환으로 부천 지역 내 명품 브랜드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한 것이다.

현대백화점 중동점은 프라다 개장과 함께 영국 명품 브랜드 '버버리' 매장도 11개월 만에 새로 단장해 재개장했다.

이로써 현대백화점 중동점의 명품 브랜드는 지난 8월에 개장한 '구찌' '몽클레르' '페라가모' '발렌시아가'를 포함해 총 6개로 확대됐다.

현대백화점 중동점 관계자는 "올해 식품과 해외패션 재단장과 더불어 명품 매장 수를 늘리면서 2030 젊은 고객층이 많이 늘어났다"며 "앞으로도 매력적인 공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onethi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