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신포동에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 설치
- 이시명 기자
(인천=뉴스1) 이시명 기자 = 인천 중구 신포동 문화의거리에 대형 크리스마스트리가 설치됐다.
20일 인천 중구문화재단에 따르면 전날 오후 신포동 신흥사거리에서 '산타의 겨울 선물' 성탄절 트리 조명 점등식이 진행됐다.
재단은 내년 1월 31일까지 이곳 대형 크리스마스트리와 김구 선생 동상에 설치한 조명을 켜 겨울철 밤거리를 환하게 비춘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오는 22일 영종하늘도시 별빛광장과 다음날인 23일 공항철도 운서역 광장에서도 조명 점등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크리스마스의 빛을 밝히는 거리를 걸으며 소중한 추억을 쌓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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