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홈플러스 간석점 중식당서 불…34분 만에 완진(종합)
- 박소영 기자
(인천=뉴스1) 박소영 기자 = 11일 오후 5시 25분쯤 인천 남동구 간석동 홈플러스 간석점에 입주해 있는 중식당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확인된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이용객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소방당국은 행인이 "홈플러스 2층에서 불이 났다"고 119에 신고했다.
소방은 인력 180명, 장비 60대를 투입해 화재 발생 29분 만인 오후 5시 54분쯤 큰 불길을 잡았다. 이후 5분 만인 오후 5시 50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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