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의회, 2024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수정 의결

김포시의회 / 뉴스1 ⓒ News1 정진욱 기자
김포시의회 / 뉴스1 ⓒ News1 정진욱 기자

(김포=뉴스1) 정진욱 기자 = 김포시의회는 최근 제247회 제4차 본회의를 열고 2024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의결했다고 8일 밝혔다.

시의회는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추경 기금운용계획변경안에서 총 57억 407만 6000원을 감액하는 수정안을 의결했다.

주요 감액 내역으로는 △문화예술과 소관 '지역대표예술단체 지원' 5억 원 △도로관리과 소관 '도로 설해대책 운영' 12억 8005만 원이 전액 삭감됐으며, △김포시청소년재단 소관 '풍무청소년문화의집 운영' 등 일부 예산도 감액됐다.

추경 기금운용계획변경안에서는 △예산과 소관 '김포시 기반시설 설치기금 적립' 20억 원과 △관광진흥과 소관 '김포시 관광진흥기금 전출금' 5억 원이 예산 시급성 부족으로 전액 삭감됐다.

한편 시의회는 권민찬 의원이 발의한 '김포시의회 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포함한 26건의 조례 및 일반안건을 심의해 '김포시 친환경 자원회수센터(소각장) 광역화 조성 동의안'은 보류, '한강어촌체험장 부지 매입안'은 부결했으며, 나머지 안건들은 원안대로 가결했다.

onethi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