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노후주택 7개 단지에 균열측정기 부착…안전책 마련
- 이시명 기자
(부천=뉴스1) 이시명 기자 = 경기 부천시는 15년 이상 노후된 소규모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안전점검 지원사업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부천시는 대한주택관리사협회와 최근 이번 사업을 통해 관내 소규모 노후 공동주택 7개 단지에 균열측정기를 부착했다.
부천시는 주민들이 건물 균열 발생 여부를 실시간으로 확인하도록 하는 동시에 균열측정 결과를 토대로 노후주택 보수방안을 수립한다는 방침이다.
부천시 관계자는 "안전한 주거환경 구축을 위해 노후 공동주택에 대한 체계적인 안전점검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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