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욱 해경청장, 접경지역 불법조업 외국어선 강력단속 주문
- 이시명 기자
(인천=뉴스1) 이시명 기자 = 김종욱 해양경찰청장은 1일 인천 중구 인천해양경찰전용부두를 방문해 접경지역에서 불법조업을 일삼는 외국어선에 대한 단속 장비의 관리와 운용 실태를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해양경찰의 단속 장비들이 실질적이고 효과적으로 운영되고 있는지를 확인하고, 접경지역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불법조업에 대한 대비 태세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청장은 현장에서 장비의 작동 상태와 관리 체계를 세심히 점검한 후, "불법조업은 해양 자원과 우리 해역의 질서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행위"라며 "단속 장비의 철저한 준비와 함께 강력한 대응을 통해 해양 주권을 수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해양경찰청은 앞으로도 불법조업 단속 장비를 활용하고, 실효성 있는 단속 활동을 지속한다는 방침이다.
se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